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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543회~544회 주식투자편 <투자의 귀재들> 요약 줄거리/ 재미있고 부담없이 주식투자에 대해 알아가기/ 방법 올인 손실 후회 한방/ 유재석

by 붉갹굑격뷴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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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 오후 5시 예능 런닝맨에서 2021년 2월 21일부터 2주간 주식투자 편인 <투자의 귀재들>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이 진행되었습니다. 요즘 나이에 상관없이 주식시장에 발을 담그는 사람이 많습니다. 주식에 대해 잘 모르지만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드리는 런닝맨 편입니다. 멤버들의 주식투자 방법과 주식투자 스타일, 주식 투자 올인, 엄청난 손실, 후회, 한방으로 오름 등의 주식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와 런닝맨 멤버들이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주식 명언까지 나오니 재미있고 부담 없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요약 줄거리

543회~544회는 런닝맨 멤버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전소민 그리고 지금은 하차한 이광수까지 멤버들이 실제로 원하는 종목에 투자하여 최고의 투자 귀재들을 뽑는 편입니다. 2011년~2020년 실제 주식 종목들의 그래프를 각색하여 모의 투자를 진행하기 때문에 과거 주식시장을 알고 있었더라면 유리할 수 있습니다. 1년 단위로 투자하는 게임이며 연초에 주식 가격들을 전체 공개를 하고 주식 가격을 바탕으로 다음 해 투자에 반영해서 결정합니다. 1년마다 바뀌는 주가를 예측해보고 투자를 합니다. 2011년부터 1년 단위로 투자를 하여 시작하여 2020년에 가장 많은 금액을 보유하고 있는 1등과 2등이 우승을 합니다.

 

실제로 주식 투자를 해보면서 서로 가짜 정보를 흘리는 등 주식을 경험해보는 장면이 나옵니다. 처음에 지석진이 가짜 정보를 흘려서 멤버들이 다 따라 샀는데 실제로 올랐습니다. 역시 주식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송지효는 주식에 대해 기초도 모르고 주식 경험도 없어서 주식게임을 하는 동안 기초적인 이야기부터 듣는 장면들도 나오는데 나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들어 주식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중이지만 주식에 주는 물론 'ㅈ'자도 몰랐던 저는 이 방송으로 주식에 대하여 알아간 것도 많았습니다.

 

이광수는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야 한다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유재석은 직감으로 투자하더라고요. 정보 없이 자신을 믿고 감으로 투자하였습니다.

 

지석진은 발바닥에서 사서 머리 꼭대기에서 팔아야 하는데 항상 머리 꼭대기에 사서 발바닥에서 팔더라고요. 초고점으로 매수하고 초저점 매도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현실에서도 상장폐지를 3번이나 당했다고 하더라고요.

 

지석진은 한 바구니에 전부 담으면 안 된다고 하였고, 양세찬은 단타는 안되고, 장기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유재석은 분명 자신도 수익이 났지만 남들은 수익이 훨씬 많이 나는 거 보니까 배 아프다.  분명 수익이 났지만 자신 곁에 몇백 프로 수익이 난 친구들을 보니까 잃은 느낌이다. 이래서 주식 개미들은 멘털 관리가 중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런닝맨 주식 편을 보면 김종국과 하하는 주식을 전혀 모르더라고요. 주식을 전혀 모르지만 주식 편 게임을 해야 하니 주식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주식정보를 공유하는 웃긴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송지효가 근거 없이 감으로 찍으면서 주식투자를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반대로 실제로 주식 경험이 많아 주식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많이 알고 있는 지석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주워들은 선전지로 투자를 했다가 완전히 망한 사람들도 보이고, 주워들은 선전지로 투자를 했다가 떨어지는 칼날을 잡은 이광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에 원망도 못하죠.

 

이광수는 주변 이야기를 다 듣고, 다 믿는 팔랑귀 방법으로 주식을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역시 개개인마다 주식 방법이 다 다르구나라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또한 게임을 하던 중간에 이광수는 나 이거 안 해 내 돈 내놔!라고 말하며 원금만 찾으면 현금으로 갖고 있을 거고, 주식판 벗어나고 제주도 여행 간다라고 말하는 등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송지효는 주식과는 잘 맞지 않는 것 같다고 하면서 투자보다는 근로소득을 선호한다고 말하였고, 땀 흘려 버는 게 편하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지석진이 2년 동안 갖고 있던 주식을 팔자마자 급등한 웃픈 장면도 볼 수 있고, 50만 원으로 시작해서 5년 만에 110배가 된 양세찬의 모습도 볼 수 있으며, 유재석이 송지효에게 종목을 추천했다가 관계 손절할뻔한 모습 등 곳곳에서 관계 손절이 발생할 뻔한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광수는 돈이 오르긴 올랐지만 다른 사람들은 너무 많이 올라서 별로 기쁘지 않다는 말을 했고, 전소민은 돈을 언제 불리냐는 말로 현실성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지석진은 여기서 먹으면 뭐하니 실제가 하락인데 라는 웃픈 이야기도 전해주었지만 마지막에 반재산을 날려 꼴등을 하게 되었습니다.

 

겁 많은 주린이들은 분산투자를 하기도 하고, 이광수는 존버는 승리한다는 말과 함께 존버를 하지 않는 모순적 행동을 보여주었습니다.

 

주식 투자 편 <투자의 귀재들>에서는 김종국이 3년 안에 결혼을 할 수 있을까? 하지 못할까?, 유재석과 지석진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관상은 과학이다? 아니다? 등의 게임들과 재밌는 이야기도 많이 포함되어 있는 회차입니다.

 

 

최종 순위

1등 양세찬(1억 넘음)

2등 유재석

3등 송지효(꼴찌에서 3등으로 오름)

4등 김종국

5등 전소민

6등 하하

7등 이광수

8등 지석진(조금 전까지 2등 하고 있었음)

 

8등을 한 지석진은 무리한 투자는 금물이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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