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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일 수요일, 오늘은 밤새는 날이다. 요즘 계속 일 다녀오자마자 밥 먹고, 조금 쉬다가 바로 자서 10시 전에 잠에 드는 것 같다. 5시 정도에 기상하는데, 일 가려면 늦어도 6시 30분부터 일 나갈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1시간 30분은 시간이 너무 후딱 지나가고, 일과 잠만 반복하는 것 같아서 일할 때 너무 무기력하다. 하고 싶은 일이 많은데 너무 많이 자는 것 같아서 오늘은 꼭 밤을 새우려고 한다.
내일 일을 나가긴 하지만 그래도 평소에 많이 자두어서 내일 버틸 수 있을 것만 같다.
일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려서 커피랑 초콜릿을 사 왔다. 오늘 커피랑 초콜릿 먹으면서 기분 좋게 밤 새볼 것이다. 커피, 초콜릿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들이라 일 끝나고 집에 올 때 항상 사 오고 싶은 건데 매일 사면 돈이 많이 나가서 요즘 군것질 거리를 사 오지 않고 있었다. 근데 오늘은 밤새기 위해 꼭 필요할 것 같아서 사 와보았다. 기분 좋다.
오늘 밤새서 할 일은 블로그 공부랑 보고 싶은 유튜브 채널 보는 것이다. 또한 메타버스 책 여러 가지 볼 것들 추려놔야겠다. 저번 주부터 자투리 시간에 틈틈이 메타버스 책을 1권 읽어봤는데, 재밌고 술술 잘 읽혀서 벌써 반이나 읽었다. 메타버스 책 지금 읽고 있는 거 다 읽으면 다른 책도 볼 예정이라 읽어보고 싶은 책들 추려 놀 생각이다.
오늘 새벽시간에 꼭 하고 싶은 일들 하면서 알차게 시간 보내봐야겠다.
오늘도 내일도 평생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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